안녕하세요! 이번에 다녀온 거제도 여행에서 생각보다 괜찮은 곳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해요. 바로 '매미성'과 '카페 멜유'인데요. 처음에 가게 된 이유는 숙소에서 멀지 않아서가 가장 큰 이유였어요. 직접 방문해 보니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더 좋았던 곳이라서 추천하고 싶어요. 거제도를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참고해 주세요!
1. 매미성 – 한 사람이 만든 특별한 성
매미성은 태풍 '매미'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한 주민이 오랜 시간동안 혼자 힘으로 쌓아올린 성이라고 해요. 거제도의 숨은 명소 중 하나로, 사진 찍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에요.
• 위치: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복항길(장목면 대금리 2)
• 입장료: 무료
• 주차: 공영주차장 무료 주차 (주차장이 협소하므로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음. 평일 오후였는데도 거의 만차였어요. 하지만 회전율은 괜찮았어요)
매미성에서 내려다 보는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빛
✅ 매미성 방문 포인트
• 맑은 바다와 하늘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(사진에 다 담지 못한 푸른 빛이 아름다워요)
• 매미성에서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경치와 포토 스팟
• 혼자서 쌓아올린 것이라고 믿기지 않는 성의 구조와 그냥 봐도 무거운 돌들..
• 해 질 무렵 방문하면 조명과 함께 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.
Tip: 신발은 편한 운동화나 트레킹화를 신는 것이 좋아요. 성 주변이 돌길이라 슬리퍼는 추천하지 않아요.
2. 카페 멜유
크레파스 같은 카라멜 포장, 2024년 블루리본, 유기농 재료, 자일로스 설탕